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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순천장애인부모연대회는 제17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장애인부모연회는 5일 순천선혜학교 강당에서 '제17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17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은 장애아동을 비롯 자원봉사, 교사, 학보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계절학교'는 순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과 순천선혜학교 후원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계절학교'에서는 장애아동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적 적응훈련,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근 희망의 계절학교장(순천장애인부모회장)은 "발달자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순천시와 순천선혜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이 안정성을 가지고 사회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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