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 흥덕면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면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영우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6기에 중점 추진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에 흥덕면민 모두가 동참하기 바라다”며 “내 집 앞 눈 쓸기, 내 집 주변 청소, 내 마을 아름답게 가꾸기 등에 솔선수범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 최초로 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 지정, 고창읍성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선정 등 2014년에 고창군이 이룩한 성과를 주민에게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경로당 안전과 난방시설은 가동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하는 1000원 마을택시 시범운영과 만 60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 복지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2015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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