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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류승진 순천시 민원복지국장은 100세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인생2막 5060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를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3일 100세시대 미래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인생2막 5060아카데미’ 첫 수료식을 가졌다.
순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50대에서 64세를 대상으로 노인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고령사회교육원에 위탁해 고령화 사회진단과 은퇴자 미래사회 전망, 노년기 변화와 이해, 가족관계리더십,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고령화에 대비를 위한 ‘인생2막 5060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인생2막 5060아카데미는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
김청수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계장은 “우리 순천시는 올해 노후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해 100세 시대를 대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격증 취득 등 인생2막 설계를 위한 아카데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나이를 먹으면 건강한 사람이 행복도가 높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건강한 장수노인 몸을 추적한 결과 많이 움직이는 노인이 건강하다는 결과를 보듯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사회참여 활동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리 노후 설계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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