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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4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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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4곳 지정
  • 김갑진
  • 승인 2015.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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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농심 구미공장, 매일유업㈜ 경산공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강판㈜ 등 경북지역 4개 사업장을 '2015년도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으로 지정했다. 

도는 15일 도청에서 사업장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은 환경보전 실천체험 등 미래의 우수한 환경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환경시설 보유 업체를 지정했다.

올해 처음 4개사를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5개 사업장을 지정해 4년에 걸쳐 총 20개 사업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기준은 미래 환경인 육성에 진취적이며 환경보전 의식이 투철하고 에코경영, 환경오염물질 감소, 친환경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환경시설 체험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민들이 우수한 환경시설을 체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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