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추석연휴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29일에는 상층 절리저기압이 느리게 빠져나가면서 대체로 구름많은 가운데 중부일부지역에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추석 당일인 30일 밤에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30일부터 2일까지에는 제17호, 제18호 태풍 모두 추석연휴 동안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태풍의 예상경로 부근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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