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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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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현판식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5.0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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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기반 산학협력형 글로벌 지원사업'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는 충청권 대학들과 함께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제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남대는 20일 오전 11시 국제교류관 1층에서 정상철 총장과 건양대 김희수 총장, 선문대 황선조 총장,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한밭대 송하영 총장, 공주교대 한승희 총장, 교육부 한석수 정책실장, 외교부 손선홍 전 대사, 대전시 백춘희 정무부시장, 황인호 대전시 의회 부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은중 국제관계대사, 세종시 윤형권 의회 부의장 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한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충남대를 비롯해 건양대, 선문대, 우송대, 한밭대, 공주교대 등 충청권 6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생애주기 기반 산학협력형 글로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에 따라 선도대학인 충남대를 중심으로 협력대학들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공동 유치와 관리를 통해 충청권의 대학들의 국제화 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구체적으로 6개 대학은 ▲유학생 공동 유치 및 관리를 통한 해외 입학자원 확보 ▲참여대학 간 우수인재 배출 프로그램(입학, 학점, 전공교류, 취업지원) 확립 ▲충청지역 및 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 특구와 연계한 전공기초 교육 및 인적 교류 강화 등에 나선다.

또,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들에 대한 종합적인 생애주기적 교육, 생활지도,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한 글로벌 사업 체계화 ▲지역 내 우수기업간 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시스템 내실화, 체계화 ▲글로벌 교류센터 건립을 통한 글로벌 문화의 장 구축 등을 통해 국제화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정상철 총장은 “충청권 6개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사업을 통해 충청권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국가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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