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보건, 복지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와 관련된 사업비는 전액 충남도비로 실시되며, 인구·혼인건수 등의 정량적 지표 외에 소득만족도·부모부양 책임 등의 정성적인 지표가 포함되어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수립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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