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17:31 (목)
외국 전통무용단 600여 명, 명동에서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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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전통무용단 600여 명, 명동에서 '강남스타일'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10.03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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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외국인 무용수 수백 명이 단체로 말춤을 선보이는 장관이 연출됐다.
 
이들은 국내 최대 춤 축제인 '천안 흥타령 춤축제'에 참가한 20개 나라 전통무용단으로 축제 개막에 맞춰 전통무용단 6백여 명이 명동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췄다.
 
전통무용단은 한 시간반 동안 이어진 가두행진에서 자국의 전통 무용과 함께 여러 차례 말춤을 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2년 연속 문화체육 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 흥타령 춤축제는 오는 7일까지 천안의 천안삼거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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