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까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으로 진행 될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예타 대응팀을 확대 구성하는 등 체계적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응팀은 미래부, UNIST, 현대중공업, ETRI 등 산ㆍ학ㆍ연ㆍ관 관련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울산벤처빌딩에서 대응팀 T/F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한 역할 분담 및 예타 1차 보고회(오는 11일, 서울 양재동 L타워)의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를 맞고 있는 조선해양사업에 ICT기술 접목을 통한 경제ㆍ안전운항 실현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며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UNIST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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