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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은 10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본점을 비롯한 3곳의 본점 대강당 및 헌혈 버스에서 본점 근무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업점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20일까지 전국 114개의 헌혈의 집에서 평일 저녁 및 주말을 이용하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과 노동조합 박병권 위원장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여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사랑 나눔” 이라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헌혈 참여자 감소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투병중인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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