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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설맞이 시민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설 연휴가 끝난 오는 25일에는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가로변을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시와 각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을 배치해 청소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날인 오는 19일에는 단축 근무하고, 20일은 전면휴무 하며, 나머지 연휴기간은 평소와 같이 근무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대형할인마트와 유통매장,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다량배출사업장의 명절 음식물류 과대포장 여부와 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를 지도ㆍ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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