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하수도 관련 민원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하수량이 평소에 비해 급증함에 따라 관 막힘이나 오수범람, 악취 등이 우려되는 광양읍 지역과 중마동, 광영동 등 시내 주요관로 10개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하수정비업체 4곳을 지정해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하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 ‘전국공공하수도운영평가’에서 민원발생 적극 대처 및 민원 최소화로 ‘하수도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