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7일 순천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지원 의원들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붐 조성 홍보활동과 순천대학교와 합동으로 의대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은 “우리 순천시의회는 순천시의 미래와 시민의 절대적인 염원이 담긴 사안인 만큼 정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인근 지자체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 내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해 8월 국가정원 지정과 순천대 의대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과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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