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비안전서 총력 대응 나서
[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 연휴 해상경계 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상치안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해상경계 근무강화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ㆍ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여 항로순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능별 자체 상황대응반을 편성해 각종 사고대비 24시간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갯바위, 방파제, 폐장 해수욕장 등 해양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정, 구조정의 예방순찰활동 및 우리해역의 해양주권 확립과 조업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바다, 즐거운 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목포해경안전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를 틈타 일어나는 각종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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