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보건소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역 내 50개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 구역과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ㆍ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여수시는 오는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학교주변을 포함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접객업소(일반ㆍ휴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학교주변 업소가 대부분 영세해 식품 위생ㆍ보관ㆍ취급 등이 취약하다는 점을 파악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ㆍ점검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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