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
▲광양시는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ㆍ당뇨 예방을 위한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여성비만예방 운동교실’은 주 2회(화ㆍ목 오전) 유산소 운동 장비를 이용해 체력단련과 에어로빅댄스를 통해 근력향상 및 식생활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 적정체중을 유지해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은 주2회(화ㆍ목 오후) 운영하며 국선도 및 밴드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적정 심박수를 유지하고 근력 및 근지구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광양시는 시민건강증진 운동교실과 더불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영양 상태 파악 및 개별 상담을 통한 저칼로리 식이지도를 병행해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시 등록카드와 설문작성, 사전검사(체성분 검사 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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