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육성을 위해 6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강소농 신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교육에 지역아카데미 박상식센터장의 ‘왜 강소농인가?’라는 특강을 통해 강소농 개념 이해와 실천노트 활용방안 제시로 지난해대비 소득 10% 올리기를 위한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코칭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순천시는 영농교육을 통해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나라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을 키우고 ‘지식’ 전달이 아닌 경영목표를 이루는 ‘실행교육’을 강조해 농업인들에게 경영개선 의지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박한주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정예농가 40명을 선정해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기록장 작성 경영계획 및 실행전략 수립 자율학습실천모임체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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