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광양매화축제장 현장 방문 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시 조치사항, 화재 및 각종 인명사고 예방조치계획 등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기간동안의 원활한 교통대책, 보험가입 여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보험 보상 대상 확대 방안, 가스 안전 대책 등 21건의 보완 사항을 개선하도록 주문했다.
또 광양시는 축제개막 전날인 오는 13일 안전총괄과장을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화축제장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교통, 전기 분야 등 총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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