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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ㆍ포항미술교류전 광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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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ㆍ포항미술교류전 광양 전시
  • 강종모
  • 승인 2015.03.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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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고로쇠와 광양 매화향기 그림이야기 펼쳐져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16년을 한결같이 광양만에서 영일만까지 그림 길을 색칠하며 오가던 우정이 전시장 나들이로 행복하다.

전시 중인 광양ㆍ포항미술미술교류전은 광양과 포항의 작가 86명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와 광양의 매화향기 속에서 그림이야기가 펼치고 있다.

해마다 광양과 포항을 오가며 열리는 이 전시는 공통적인 철의 도시에, 문화를 심는 작업으로 시작돼 현재 양 도시에 문화의 꽃을 피우는 중심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광양ㆍ포항을 오가며 맺은 인연들이 섬진강과 형산강에 해마다 봄을 피우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광양ㆍ포항미술교류전은 10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전시실에서 전시되며 다음해는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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