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군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지난 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은 SNS 링크연동 및 콘텐츠 공유 기능 확대, 무안 이미지에 걸맞는 화면구성,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확대 및 재구성, 웹 접근성과 웹 호환성을 고려한 웹 표준 준수, 정부3.0 공공정보 개방ㆍ공유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포털 연계 등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텍스트 구성에서 이미지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탈바꿈 한 것으로 자주 가는 메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픽토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홈페이지 이용자의 방문 목적과 연령층에 따라 분야별로 세분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또 도시행정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남악 공동주택 관리’및‘평생학습교육’관련 메뉴를 통합ㆍ신설했다.
모든 페이지를 카카오스토리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연동,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군청 홈페이지가 더 빠르고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민의 궁금증 해소 및 알 권리 충족에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소셜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군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군정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