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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현장 구조단체에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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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현장 구조단체에 생필품 지원
  • 박용하
  • 승인 2015.03.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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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13일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 직후 재난 상황실을 가동해 상황을 24시간 유지하고 있으며, 14일에는 사고 발생지 가거도를 찾아, 수색현장과 가거도 주민들을 만나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와 함께 수색작업에 도움을 주도록 주민들을 독려 하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이들이 머무르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 본부를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하고 군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7일은 수색작업과 구조 활동에 24시간 투입되고 있는 가거도 현지의 중앙 구조본부, 해경상황실, 전남소방본부, 단정대원 등 50여명의 근무자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등 생필품 지원을 시작 하는 등 실종자 구조작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은 실종자 수색작업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지원 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가거도 사고 현장에 직원을 파견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격에 빠져 있는 도서민들에게 용기를 갖도록 분야별 지원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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