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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정미자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동부종합복지관 실버합창단 공연과 건강 웃음교실, 노인사회활동참여자 노인들이 생활속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삶에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을 위해 노인들과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인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인원은 1943명으로 우리 순천시와 읍ㆍ면ㆍ동 순천시노인회 등 민간수행 6개소에 파견해 학교 CCTV상시관제 어린이집 ‘아이사랑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스쿨죤사업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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