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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도 관광국장, 화순서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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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도 관광국장, 화순서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 오춘택
  • 승인 2015.03.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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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순 화순부군수 등과 주자묘, 정율성 유적지, 화순적벽 방문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이재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지난 20일 전남 화순군의 중국 관련 유적지를 방문,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에는 박봉순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최옥경 문화관광과장, 채영진 능주면장 등 군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정율성 유적지, 주자묘, 화순적벽 등을 둘러봤다.

군은 중국 관련 유적지를 관광상품화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자묘와 정율성 유적지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능주면 천덕리에 건립된 주자묘는 주자학의 시조 주희(송나라)를 배향하는 사당으로 주희의 증손인 주잠이 고려 고종(1212년) 때 7명의 학사와 함께 고려로 망명, 신안 주씨의 시조가 됐다. 현재 주희를 비롯해 주잠 등 5위를 향사하고 있다. 

군은 2017년까지 동원사(주자의 자손 사당), 체험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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