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증명 발급장소 확대 및 검사 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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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보건소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보건소는 다음달 6일부터 제증명 발급에 필요한 검사 기간을 단축하고 장소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일명 보건증) 발급을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결과서를 교부 받기위해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집에서 가까운 읍ㆍ면 보건지소나 상삼출장소(도시보건담당)에서 결과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대상 제증명서류는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각종 건강진단서이고 , 제증명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신분증 또는 접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접수증을 지참해야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민원 서비스는 검사결과 비정상 또는 재검사 등이 필요한 유흥 및 다방 종사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정희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연인원 25000명이 이동 시간과 비용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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