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23 주1회 임산부 및 태아 건강 내용
▲ 임신 출산교실 모습. |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역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1회 태교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 등의 내용으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출산준비교실은 4회 과정으로 보건소 3층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모빌 만들기 및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낄 예비맘들에게 엄마와 태아의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 각종 임신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출산교실은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은 물론 출산에 대한 자신감과 임신, 분만, 산후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태교를 위한 교육으로 차세대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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