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는 14일 군민복지회관 강당에서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회 의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되는 길’을 주제로 오균호 전 도의원의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유공회원으로 고창군협의회 배광우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고창군의회 김기현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4년 감사·결산보고, 2015년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 군 임원 선임 등이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로 고창군이 아름답고 따뜻한 인심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의식을 개혁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