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이 30일 보은군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보은군청과 사업소 등지에서 복무하는 1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해 군청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증가하는 사회복지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근무태도가 우수한 복무요원은 군수 표창장을 수여해 줄 것도 요청했다.
정주성 지방청장은 “보은군민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병무청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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