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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실가스안전관리 자격증 사이버교육과정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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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실가스안전관리 자격증 사이버교육과정 무료 제공
  • 정대섭
  • 승인 2015.05.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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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전영옥)이 운영하는 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5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온실가스안전관리 자격증 사이버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신설한 미래유망직업인 온실가스관리기사 자격시험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기후변화, 관련법규, 시행지침 등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과 보고 업무를 수행하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기획, 수행,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제4회 온실가스관리기사 자격시험은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9월 19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실기시험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온실가스관리기사 자격증 과정은 기본개념과 원리를 단계적으로 강의해 나가는 필기와 실무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실가스배출, 기후변화개론, 온실가스 관련 법규, 온실가스 산정과 품질관리, 감축관리 5개 과목과 온실가스 관리실무 1개 과목 등 총 6개 과목에 각 20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2년 첫 시행됐던 온실가스안전관리기사 시험문제풀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온실가스안전관리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산업기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 2급과정, 조경기능사, 행정사 등 각종 자격증 관련 2015년 개정 최신 강좌를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학습을 신청한 회원에 한해 자격증 교재 10% 할인쿠폰도 제공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초보에서 중·고급까지 수준별로 구성된 외국어과정을 비롯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등 기타국가11개언어와 한국어능력시험과정을 추가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밖에 소양·취미과정도 인천의 역사, 생활법률, 컴퓨터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등 모두 104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이버교육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cyber.incheon.kr)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인재개발원(사이버교육팀, 440-7674)으로문의하면된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인천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해마다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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