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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바다이야기’ 불법게임장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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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바다이야기’ 불법게임장 합동 단속
  • 윤주성
  • 승인 2015.05.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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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40대 압수

[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소재 상가건물 2층에서 일명 ‘바다이야기’라는 불법사행성행위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14일 종업원 등 2명을 붙잡아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당진경찰서는 충남지방경찰청 풍속단속팀과 경기도 평택경찰서와의 합동 단속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 실업주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사행성게임기인 ‘바다이야기’ 게임기 40여대를 설치하고, 운영을 해왔으며 게임장입구에 일명 문지기를 둬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 특정 손님만을 받는 등 운영방식에도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이날 게임기, 현금, 장부 등을 압수했으며, 달아난 실업주를 추적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불법영업을 해왔으며, 일일 평균 100여만원의 불법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관할을 불문 지방청 및 타 관내 경찰서와의 공조체제를 유지 서민침해형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선량한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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