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이들의 가슴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꽃들의 향연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중심을 흐르는 동천 둔치에 온통 노랗고 하얗게 물들인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가운데 동천둔치에는 마가렛꽃 등 온갖 꽃들이 오색찬란하게 피고 사랑의정원은 붉은 장미로 수를 놓아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순천의 5월은 동천둔치 꽃길을 비롯 꽃양귀비와 디기탈리스, 장미향 짙은 순천만정원, 푸른 초원으로 물들어 가는 순천만갈대밭 등은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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