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0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관 민방위대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서 강의한 후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존의 훈련 방식을 탈피해 현장중심과 생활중심의 실제훈련으로 진행되는 만큼 민방위대원들이 각종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참가한 민방위 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어려웠지만 위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당황하지 않고 실습한 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계양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생활의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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