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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복합재난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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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복합재난대응 훈련
  • 이천수
  • 승인 2015.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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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1일 오후2시부터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으로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에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해군,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욕지여객선사 등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해양선박사고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합동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훈련상황은 승객 114명, 승무원 10명을 승선해 통영항에서 욕지로 출항하던 여객선 ‘욕지호’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여객선이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등대처능력과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골든타임내 출동해 단 한명의 인명사고 없이 사고 여객선에서 승객을 무사히 구조하는 방식으로 전개 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경함정7척, 해군헬기 1척, 여객선1척, 행정선 5척, 구조구급차량 2대, 훈련참여 100명 등의 구조세력이 참여했고 , 훈련 참관에 400여명의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함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훈련 후 해양수산부 허베이 스프리트 피해지원단 류재형 국장은 강평을 통해 “ 오늘 훈련은 상황설정과 대처능력의 절묘한 조합으로 진행된 아주 훌륭한 훈련이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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