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시 청소년수련관 내 강의실에서 ‘부모교육 테마 특강’을 총 6회 진행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전문가를 초청 테마별 부모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자녀와의 갈등과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모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과 부모의 모습 이해하기, 청소년기 주요 과제인 학습과 스마트폰 관리에 대한 대처전략, 자녀와 감정으로 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특히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특히 청소년기 자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사례별로 교육해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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