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 광도면(면장 유규근)은 27일 광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추무호) 회원을 중심으로 방역소독반 8개조 28명을 구성하고 자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철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방역기 사용방법 및 방역요령 등을 숙지하고 방역활동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 방역소독반은 자연마을 등 방역취약지역의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 및 매개 곤충번식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면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규근 광도면장은 “새마을단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광도면의 중심이자 면정 깊숙한 곳까지 피땀흘려 봉사하는 보배임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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