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교육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울=동양뉴스통신] 정재웅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낮12시 국회본청 의원식당 1호실에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과 관련해 전국 시·도 교육감 오찬간담회를 주최한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해 5월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하고 국회의원 101명이 참여해 올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의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교육감들의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정 의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에서 “인성은 사람 됨됨이를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라면서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령의 시행을 앞두고 교육현장에서 이를 직접 다루게 될 교육감들을 초청해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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