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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택시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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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택시 방역’ 실시
  • 강일
  • 승인 2015.06.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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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메르스 확산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 개인·법인택시 8821대에 대한 방역 작업이 실시된다. 

11일 시는 대전택시조합과 개인택시조합에 택시와 택시승차대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청결 유지와 택시에 손세정제를 비치토록 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히 대응하도록 당부했다.

또 택시업계 종사자에 대한 감염예방 교육과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메르스 위생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지급을 확대해 줄 것도 요청했다.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태)과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역(동ㆍ서광장), 복합터미널, 백화점(갤러리아, 세이) 등 주요 5개 장소에서 법인택시 차량 내·외부에 메르스 예방소독을 실시했다.

또 대전개인택시조합은 4개팀 8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이 택시 승차대를 예방소독했으며, 가스충전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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