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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사진전, 민영주 씨‘계족산황톳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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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사진전, 민영주 씨‘계족산황톳길’대상
  • 남상식기자
  • 승인 2012.11.2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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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4, 은상 4, 동상4, 특별상 1, 입선 33점 등 총 47작품 선정
▲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계족산황톳길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남상식 기자

대전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201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민영주(56‧대전 대덕구 오정동)씨의‘계족산황톳길’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을 중심으로 테마공원, 생태환경, 역사문화, 지역명소 등의 주제로 나눠 공모를 실시했다.
 
민 씨의‘계족산 황톳길’작품은 벚꽃이 만개한 계족산 황톳길에서 따사로운 석양빛의 어울림을 표현한 작품으로 자연에서 느끼는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상은 테마공원 부문에서 원종하 씨의‘시제 연구’, 생태환경 부문은 신현철 씨의‘청정한 대청호’, 역사문화 부문은 김의진 씨의‘대전 시민의 문화공간’, 지역명소 부문은 김기화 씨의‘대한민국 온천대축제(온천족욕체험장’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은상은 4명, 동상 4명, 특별상 1명, 입선 33명 등 총 4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은 김의진 씨의‘대청호반의 로하스 반영’작품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해 총 278점이 접수됐으며, 사진‧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내달 13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실(1층)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전시실(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입상작에 대해서는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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