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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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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다
  • 이천수
  • 승인 2015.07.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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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청 민원실의 ‘카페 아리랑’이 저소득층의 고용창출과 시민의 즐거운 쉼터 제공을 위해 1일 개점을 시작했다.

‘카페 아리랑’은 시에서 장소와 인테리어를 지원해 민원실 일부에 카페를 마련해 시 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단순 근로형 일자리에서 서비스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한 자활근로 참여자 4명이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따뜻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쥬스,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와플, 허니 브레드를 판매하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기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사내 카페는 저소득층의 고용창출과 민원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며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지역자활센터의 성공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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