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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제2도약’위한 미래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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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제2도약’위한 미래전략 논의
  • 이천수
  • 승인 2015.07.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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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는 2일 오후 3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9차 정기회의’를 열고 마산해양신도시 투자유치전략(안)에 대해 검토하는 등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박재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상수 시장은 진의장 산업진흥재단 원장에게 새로 미래전략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미래전략위원회는 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서항지구에 추진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특별계획구역 23만㎡의 개발 및 투자유치계획(안)을 시로부터 보고받고, 사업전망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아시아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창조기업타워, 비즈니스센터, 문화체험형 테마파크, 특급호텔 유치를 위한 민간투자자 공모를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창원’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2030 창원시 미래전략(안)’도 다뤘다.

이 자리에서 미래전략위원회는 전체적인 미래비전과 전략과제를 담을 ‘2030 창원시 미래전략’ 보고서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했고, 이를 토대로 오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재완 시 미래전략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30 시 미래전략이 창원의 제2도약을 위한 교본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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