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 초대회장과 제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2시에 용문면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광신 경기도의원과 국제로타리 제3600지구 정창길 총재, 정만화 차기 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의 회장단과 로타리안, 가족·친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향숙 이임 회장의 개회선언과 이선효 차기 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이임사, 클럽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이복순 취임 회장의 취임선서, 추대.임명패 전달, 취임사, 입회선서 및 신입회원패 전달, 정창길 총재 치사, 격려사, 윤광신 도의원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새롭게 취임하는 이복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3600지구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노력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의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2015-16년도 테마는 '세상에 선물이 되자', 3600지구 캐치프레이즈는 '어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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