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무장애도시 조성과 관련된 분야별 부서 담당 직원 14명을 TF팀으로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장애도시 기본계획’및‘진주형 무장애시설(BF: Barrier Free)인증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5년 무장애도시 시행계획’에 따른 TF팀 운영 계획을 포함한 본격적인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중점사항 등에 관해 토론했다.
앞으로 무장애도시 조성 TF팀은 무장애도시 시범사업을 위주로 진주형 BF인증기준을 검증해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증기준을 확립하고, 공공시설물 BF인증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게 되며, 민간시설물에 대한 BF인증 시설 확충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 등을 마련해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해 나가게 된다.
이근영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장애도시 조성 TF팀 활동을 통해 각 분야별 사업에 무장애도시 업무와 적극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책 저변확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행방안을 제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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