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역 10일 개통 100일 기념 떡 나눔 행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공주역은 10일 개통 100일을 맞아 이용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 개통 100일 기념과 백제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역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떡을 준비해 100명의 고객과 지역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현정 공주역장은“고객과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공주역이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주역이 공주·부여 등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역은 지난 4월 2일 개통해 고객대표 단체인‘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발대식,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지역민과 소통에 힘써 왔다.
또한, 공주역은 안전과 친환경을 위해 공주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백제 4대 관광코스 및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자원을 홍보해 방문객의 유입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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