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공주대에서 성실히 공부하고 있는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학업과 아픔을 보듬기 위해 공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하고, 이번에 지진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네팔 학생들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석원 이사장은“최근 지진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을 찾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고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학장학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76년에 임명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역사 깊은 장학회로서 지금까지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명학장학회는 장학금 확충방안으로 장학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 장학회 후원회 결성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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