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8월2일 오후 6까지 하계휴업을 실시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는 청과부류에 대해서 31일은 하계임시휴업일로 지정하고, 일요일은 정규 휴업일임에 따라 8월2일 오후 6시까지 휴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수산부류에 대해서 별도 하계임시 휴업일은 지정하지 않고 일요일 정규 휴업만 실시한다. 그리고 경매는 2일 오후 6시이후부터 재개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혹서기를 피하고 하절기 환경.위생정비 차원에서 휴업일을 지정하게 됐다"며 출하주와 구매자들에게 시장이용에 차질 없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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