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아이들을 위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13일 한국부인회 여수지회(박소방 회장),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강재 사무국장), 이마트 여수점과 여수지역 빈곤가정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5일 제 2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여수시청 1청사 앞 공터에서 이마트 리퍼브상품 1만여점을 통해 나눔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수익금 중 27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수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여수지회 신정일 회장(여수예치과 원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로서 함께 참여 했다.
박소방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장은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역사회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간 방법을 몰라 이제야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돕게 됐다”며 “이곳에 모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 모인 만큼 서로 협력해 여수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수지역 빈곤가정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빈곤가정지원사업과 더불어 아동학대예방사업, 보육사업(장난감도서관), 교육사업, 문화ㆍ예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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