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대학교는 충남교육청으로부터 '2015 장애학생 직업교육전문기관 직무위탁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지정 받아,‘꿈을 찾는 바리스타 직무교육’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을 위해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고, 직업 진로를 고민하는 도내 장애학생 10명을 선발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234시간에 걸쳐 공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한다.
곽승철 특수교육과 교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으로 자립기반을 다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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