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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사회특별자문역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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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사회특별자문역 위촉
  • 김몽식
  • 승인 2015.07.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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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사회 현장의 목소리와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공익을 위해 지역내 시민사회의 고견을 여과없이 듣고자 20일‘인천광역시 시민사회 특별자문역’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문역 위촉은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중 하나인‘더 크게 듣고 더 넓게 반영하겠다’는 강한 소통의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지난 민선6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시정운영 핵심가치로 ‘혁신,소통, 성과’를 선언하며 ‘여ㆍ야ㆍ정 연석회의’, ‘시민사회특별 자문단 구성’을 언급한 것의 일환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자문역은 시가 지난 4월 직능단체, 시민단체, 시의회 대표로 구성한 범시민적 소통채널인‘시민사회 소통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과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이다.

특별자문역은 비상근·무보수 명예직이며, 시 주요정책 및 현안·이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성용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두분을 위촉하게 된 배경은 시민사회 소통 네트워크에서 활동중인 시민단체와 거버넌스 기구의 대표성을 갖고 있으며, 인천 토박이로 누구보다도 지역정서에 밝은데다 20여년간 왕성한 시민사회 활동을 해 온 만큼 인천의 정체성 회복과 시민 공익을 위해 시민사회의 의견과 여론을 여과없이 시장님께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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