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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의원, “대전고, 국제고 전환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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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의원, “대전고, 국제고 전환 재고해야”
  • 강일
  • 승인 2015.07.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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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안 등 심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4회계연도 대전시 교육비 특별회계 결산안과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2014회계연도 교육비 특별회계 결산안 중 세입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658억 5500만원 증가한 1조 7571억 6000만원이며, 세출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948억 1100만원 증가한 1조 6857억 6900만원이다.

예비비 지출은 4건에 5억 8600만원으로,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윤기식 의원(동구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대하여 묻고, 대전 교육의 백년대계가 될 수 있는 사업인지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과 다수의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최대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동구와 중구의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국제고의 신설 등 현명한 결정을 주문했다.

김동섭 의원(유성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심폐소생술 등 학생들에게 안전에 관한 교육을 상설화하여 추진 해 줄 것과 방독면 착용에 관한 교육 등 안전교육관련 예산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 제2선거구, 새누리당)은 세출예산 미집행 사업이 발생되는 사유에 대해 묻고,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초·중·고교에 대한 구기종목 운영 학교에 대한 선수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창단이 필요한 운동 종목에 대한 지원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서구 제6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화상경마장 주변 학교에 대한 환경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한 용역사업 추진 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을 주문했하고, 순세계 잉여금의 철저한 관리 등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 제1선거구, 새누리당)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줄어든 것에 대해 묻고,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지역 학생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또 원도심 지역의 교육환경이 신도시 교육 시설과 대등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복지지원 사업에 대하여 묻고, 중간에 사업 계획이 변경된 사업은 반드시 추경에 조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성인지 결산에 대하여는 전년도 대비 결산액이 줄어든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성인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 제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은 원도심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경제문제, 거주문제, 경제 인구이동 문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해 강도높게 검토 후 추진해야 함으로 이러한 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면 국제고 전환 문제는 다시 한번 제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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