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남양주 시민단체, 경기도지사에 레미콘제조시설 '반대 서명서' 접수
상태바
남양주 시민단체, 경기도지사에 레미콘제조시설 '반대 서명서' 접수
  • 임성규
  • 승인 2015.07.29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 시민단체가 경기도지사 앞으로 진접읍 연평리근방 레미콘제조시설 개발행위 추진에 대해 반대하는 서명서를 도청에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 진접.오남지역 시민단체인 오남진접발전위원회(매지저 한상찬),오남발전위원회(매니저 노회정),진접장현부평사랑방(매니저 최성민) 3단체가 연대해 경기도지사 앞으로 진접읍 연평리근방(행정구역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1-2번지외 4필지)의 레미콘제조시설 개발행위 추진에 대해 반대하는 지역주민 단체서명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세 단체는 진접읍 연평리 이마트 주변은 도시지역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되어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체증이 심한 상태이다.

또한 관내에는 기존에 이미 복수의 레미콘공장이 있고 건설폐기물업체도 있어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며 이러한 때에 주변 농업에 종사하는 대단위 시설채소가 있고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 바로 옆에 분진과 비산먼지를 대량 유발시키는 레미콘 제조시설이 허가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러한 뜻을 담은 지역주민 단체서명에 대해 도에서 적극 수렴 반영해 줄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