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신청... 3인이상 가족 대상 월악산서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월악산국립공원 내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하는 별이 빛나는 밤! 별밤캠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 주말부부, 맞벌이부부, 장시간 노동의 환경에 놓여 자녀를 위하고 가족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3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텐트를 갖고 있거나 캠핑 경험이 있으면 된다.
참여가족은 가족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한다.
희망하는 가족은 8월 10일까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chungju.familyne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신청사연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10일 개별 전화로 안내한다.
남미옥 센터장은 “자연에서 부모와 자녀가 캠핑을 통해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밤캠프 참여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857-5960~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